워터프론트 건축의 대표적이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랫동안 상상만하던 작품을 눈앞에서 봤을때는 디자인적 예술성과 시공의 높은 수준을 느낄수있어 한걸음도 못움직이고 멍하니 바라 보았다.
이렇케 어려운 구조를 몇십년적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만들어서 시공한 시공사도 대단하고
그 비용을 감당한 호주지도자들과 국민들의 치열함이 느껴졌다.
국민들을 설득하고 사업자들을 독려해서 한강버스를 어렵게 추진하는 서울시장과 미래한강본부가 생각났다.
한번에 잘될수는 없다.실패와 충돌을 격으며 랜드마크는 보석처럼 어렵게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
오페라 하우스의 내외부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고 자부심있게 설명하는 현지가이드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울 느꼇다.
창조도 수변구역을 가치있게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아쉽게 돌아섯다.
건축디자인을 한 덴마크 건축가 요른 웃손(Jørn Utzon)과 그를 발탁한 미국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 구조설계를 추진한 건축 구조엔지니어인 영국의 오베 아룹(Ove Arup)에게 고개숙여 경의를 표한다.
위대한 건축가들이여~살아서는 욕먹고 고생하셨지만 노력의 결과는 찬양받으며 영원하소서~